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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회고

웹개발 독학 3개월 소감

2022. 3. 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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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웹개발 독학을 시작하고 3개월이 지나 3월의 마지막 날을 맞아 그간의 생각을 정리해본다.
이번달은 마음이 많이 흔들리는 달이었다. 거기다 집안에만 있었는데도 며칠전 오미크론에 걸려버렸다. 목이 많이 아프더라.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완벽한 계획과 완벽한 실행 두가지 중 어느것 하나만 어긋나도 실행 자체를 그만둬버리는 경향이 있다. 뭐 저리 게으른 사람이 다 있나 싶은 사람은 사실, 내면에선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이상향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스스로를 비난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람일 수도 있다.
종종 내가 내 편이 되어주자 다짐하지만, 여태까지 살아온 습관은 나를 다독이기보다 왜 그것밖에 못하냔 자책이 더 익숙하다.
그래서, 아무리 사소한 성과라도 좀 오버해서 스스로를 칭찬해주는게 필요하다. 또한 목표는 작게 시작해야 하고, 구체적으로 세워야 하며, 하루 이상 끊김이 생겨선 안된다.
사실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어색하다. 과연 내가 이런 말을 할 정도로 뭔가 결과를 낸 사람도 아닌데, 어디서 주워들은 말만 많아가지고 스스로 지키지도 않는 말을 하고있는 건 아닌지 계속해서 나를 찌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냥 쓴다. 이렇게 쓰면서 내 생각을 다듬고, 마음속의 가시들을 빼낼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 버스안에서 유튜브를 들으며 집에 가던중 개그맨 김태균씨가 자신이 몇년간 써온 글들을 책으로 내며 느꼈던 점들을 이야기하시는데, 글을 쓰면서 스스로 마음에 위안을 얻었고 자식이 본인의 책을 보며 아빠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단 소감과 독자들이 본인을 오랜 친구처럼 느끼게 되고 같이 술 한잔 하고싶단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그 때 나도 일기장을 꾸준히 써야겠다고 다짐하고서도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조금씩 글을 쓰게 되었다.
"세상에 쓸모없는 도전은 없다."
과학에 관심많고 만드는 것에 흥미가 있다면 유튜브에서 한번쯤은 보았을 채널인 긱블의 모토가 참 울림이 있더라. 지금 내 몸부림이 한없이 보잘것 없어 보일지라도 계속 전진하면 뭐가 되든 되겠지. 개발 공부를 시작하며 오래전 마음 한 구석에 밀어놔 두었던 조형에 대한 관심이 좋은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될 자질로 변모하도록 보듬어 주자.

1월부터 현재까지의 공부 되짚어보기
사설 부트캠프와 여러 국비지원 과정을 고민하며 지원 과정과 예습을 맞추려고 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준비를 병행하여 상당히 정신사나웠다. 그래도 1유형 인정 받았고 취업하려면 무엇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는 알았으니 쓸데없이 불안해 하지 말자!
자바스크립트로 구현능력을 키우기 위해 간단한 웹 게임을 만들어보고 백준 쉬운 문제들도 풀어보았다. 하지만 1월에 웹게임 만들땐 너무 어렵게 느껴졌었다. 언제부턴가 그냥 따라치고 넘어가기 바쁜 모습을 인지하고 웹게임 만들기는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html/css를 계속 자바스크립트에 치여 미루고 미뤘더니 배운걸 다 까먹어 버렸다.
react를 정말 짧게 찍먹해보았다. state가 뭔지 props가 뭔지는 알겠다. 근데 실제로 써보라고 하면 못 쓰겠지 싶다.
git 사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무의미한 잔디심기가 되고있지 않나 생각하지만 일단 지금은 안하는 것보단 낫다라고 생각하고 4월엔 좀더 실질적으로 기능들을 유의미하게 사용해야 겠다.
인터렉티브 웹에 항상 관심이 있었어서 three.js를 공부하고 싶어 관련 강의들을 잠깐 보았다. 하지만 따라해보니 지금 기초가 먼저임을 여실히 느껴 보류했다. 일요일에 휴식과 취미를 위해 하는 편이 좋겠다.

4월은 어떻게 해야 할까
1. css: bem 문법에 익숙해지고 flex와 grid로 ui를 짤수 있게끔 공부해야겠다. sass도 시간이 된다면 배워야겠다.

2. Javascript: 구현능력을 한번에 키우려고 하지 말고 백준 문제는 하루 몇문제씩 꾸준히 풀며 타입스크립트로 리액트를 사용하여 클론코딩하는 강의를 들으며 구현능력을 길러야겠다.

3. 자료구조/ 알고리즘: 원래 4월 한달간 짬짬이 공부하기로 했으나 현재 만들고 있는 바닐라js 개인 포트폴리오와 끝나면 진행할 클론코딩과 css강의 일정에 끼워넣을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우선 실무능력을 먼저 기르고 만약 지원중인 부트캠프에 합격하게 된다면 4월 말부터 조금씩 진행하는게 좋을 것 같아 우선 보류해야겠다.

4. git: 개인 작업물 만들면서 issue 발행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기록에 남기자. 그리고 기초적인 기능이지만 안 쓰고 있는 다른 기능들도 배워야 한다.

5. 복습: 원래 수기로 노트에 작성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안 보게 되어버려서 디지털로 작성하면 가독성이 좋으니 볼까 싶어서 노션에 마크다운으로 작성도 해보고 했는데 역시나 안본다. 하나 하나 기록에 집착하기보다 그냥 코드로 직접 따라쳐보는 복습에 더 중점을 두어야 겠다.

6. 포트폴리오 페이지 만들기: 처음에 react로 할지 svelte로 할지 이런 저런 고민을 많이 했다. canvas에 three.js를 끼워넣을 예정이라 버벅이지 않을까 걱정에 next.js로 처음부터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다 현재 내 능력 밖의 고민이더라. 그냥 html/css/js로 할 수 있는 걸 하고 나중에 배우고 바꾸는게 맞다.

계획 수정(4.6)
구현능력 키우기에 올인한다. 백준 문제풀이에 올인하며 기본적인 자료구조/ 알고리즘 지식과 배열, 객체 활용에 숙달해야겠다.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 가져다 쓰는 법 보다 본질적으로 구현능력이 우선이다.
할 것
- 백준 단계별로 풀어보기 11단계 정렬 까지
- 코딩애플 es6 문법강의
- 노마드 코더 자바스크립트 크롬 앱 만들기 클론코딩 or 제로초 웹게임(계산기 만들기)
- css flex/grid 이도해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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